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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장점은?

너의 장점은?
  • 저자 : 최백규
  • 출판사 : 창비
  • 청구기호 : 아동도서 199.4-50

“누구나 장점은 꼭 있어!” 장점을 발견할 때 어린이는 자라기 시작한다 어린이를 위한 장점 발견 안내서 『너의 장점은?』이 출간되었다. 엄마와 아빠, 친구와 선생님, 반려견과 비밀 일기장 등 세상 모든 존재에서 장점을 발견하는 비결을 알려 준다.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장점을 하나씩 발견해 가며 어린이들은 자기 발견과 자기 긍정의 감각을 익히고,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장점인 최백규 시인의 글과 ‘사람들의 귀여움을 잘 발견하는 것’이 장점인 경혜원 작가의 그림이 조화를 이루며 어린이들에게 한층 더 친근히 다가간다. 누구에게나 장점이 있다 자기소개 할 때 유용한 책 자신을 소개할 때 사람들은 보통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누구든 자신의 장점을 찾기 어려워서 말문이 막히는 경험을 해 본 적 있을 것이다. 『너의 장점은?』은 어린이를 위한 장점 발견 안내서로, 누구나 평생 고민하는 질문에 관한 답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이 책의 주인공 ’김서준‘은 ’장점을 잘 찾는 것‘이 장점인 어린이다. 서준이는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장점보다 단점이 더 잘 보인”다며 장점을 발견하려면 상대방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탐구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렇게 찾아낸 다양한 인물의 장점 36가지를 따라 읽다 보면 장점 찾기의 비결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너의 장점은?』이 알려 주는 장점 찾기의 비결은 초등학교 전 학년 어린이들이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다. 교사나 학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유용하다. 뛰어난 점만 장점인 걸까? 자기 긍정으로 장점을 재발견하는 책 ’장점 찾기‘는 진로교육에서 자기 탐구를 위해 자주 등장하는 주제다. 장점을 적는 칸에 어린이들은 주로 ’안경이 잘 어울린다‘ ’손이 예쁘다‘와 같이 외모에 관한 내용이나 ’글씨를 잘 쓴다‘ ’발표를 잘한다‘처럼 ’잘하는 것‘에 관해 적곤 한다. 이 과정에서 이따금 도무지 장점을 찾을 수 없어 자신감을 잃는 경험을 할 때도 있다. 『너의 장점은?』의 주인공 서준이는 주변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공감을 잘해 줘‘ ’호기심이 많아‘ ’다른 사람과 잘 어울려‘ ’주변 의견에 귀를 기울여‘ ’잘못을 인정할 줄 알아‘ ’어린이를 존중해‘처럼 우리가 평소 장점으로 떠올리지 못한 것들에 주목한다. 『너의 장점은?』은 각자의 고유한 성격이나 기질, 습관이나 마음가짐 등도 장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책장을 넘겨 가며 어린이들은 자기 안에 숨은 장점들을 발견하고 자신을 긍정하는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장점을 통해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가치는 무엇인지, 자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더 선명하게 그려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단점도 장점으로 바꿀 수 있어! 삶의 다양성과 더불어 사는 가치를 일깨우는 책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 세상 모든 것에서 장점을 발견할 수 있다. 주인공은 얼핏 흠이 될 수 있거나 평범하고 시시한 점에서도 장점을 찾아낸다. 순수하고 감성적인 언어로 사랑을 말하는 시인이자,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장점인 최백규 시인은 장점 36가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실감 나고 따뜻하게 표현했다. 온 동네 소식을 여기저기 전하는 옆집 누나의 성격은 서준이의 시선에서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많고 마음이 넓다‘는 장점이 된다. 또 제 몫을 정확하게 챙기는 친구에게서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게 노력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서준이는 하나의 장점을 여러 면에서 살펴보기도 한다. '힘이 세고 씩씩한' 택배 기사에게서 튼튼한 체력으로 상대방을 잘 살피고 배려하는 섬세함을 발견하고, '느긋한' 학교 보안관 선생님에게서 돌발 상황에 누구보다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찾아낸다. 이처럼 상대방의 장점을 찾는 연습은 타인의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유연한 사고를 갖추기 위한 좋은 디딤돌이 되어 준다. ’사람들의 귀여움을 잘 발견하는 것‘이 장점인 경혜원 작가는 다양한 인물의 다채로운 장점을 부드러운 필치로 표현했다.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인물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어 장점은 더욱 빛난다. 누구에게나 장점은 꼭 있다. 세상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보려는 노력으로 삶은 더 풍요로워지고 꿈꾸는 미래는 더 선명해진다. 타인의 장점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하나하나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기를 둘러싼 세계와 하나씩 하나씩 건강한 관계를 맺어 갈 것이다. 『너의 장점은?』은 모든 등장인물이 한데 모여 환하게 웃으며 막을 내린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서로의 장점으로 단점을 보완하며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알아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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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책방 회원을 모집합니다! (세종대왕 독서법)

세종책방 회원을 모집합니다! (세종대왕 독서법)
  • 저자 : 정성현
  • 출판사 : 주니어마리(마리북스)
  • 청구기호 : 아동도서 813.8-2551

책 읽기가 고민인 어린이에게만 보이는 신기한 세종책방 동화작가이자 독서법 전문가, 세종국어문화원 인문학연구소장님이 들려주는 세종대왕 ‘임금의 독서법’ 책 읽기가 고민인 어린이에게만 보이는 신기한 책방이 있어요. 바로 ‘세종책방’이에요. 이 책방은 무려 400년 전 세종 시대부터 있었어요. 그런 데다 책방지기가 사람이 아닌 고양이, 책냥이예요. 이 신기한 책방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세종대왕 시대는 우리나라의 르네상스라고 할 수 있어요. 지금 우리가 누리는 한글과 풍요로운 문화, 그러니까 농업, 음악, 과학 등이 융성했던 황금기였지요. 그런 풍요의 시대를 만든 비결은 바로 세종대왕의 책 읽기였어요. 세종대왕은 날마다 책을 읽으며 문제를 해결하고, 그 지혜로 백성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세종대왕에게 독서는 단순한 책 읽기가 아니었어요. 글을 읽을 줄 모르는 백성들의 눈을 밝히는 일이자 굶주린 백성들의 배와 영혼을 살찌우는 일이었답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다’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지요. 독서법 전문가이자 세종국어문화원 인문학연구소장인 정성현 선생님은 세종대왕의 이 훌륭한 독서법을 어린이 여러분에게 꼭 알리고 싶어 ‘세종책방’ 이야기를 썼어요. 동화작가이자 독서법 전문가의 섬세하고 따뜻한 눈으로 세종대왕의 독서법을 친근하게 안내하고 있어요. 책 읽기가 정말 재미있을까요? 책 속에 정말 길이 있을까요? 궁금하다면 모두 세종책방으로 얼른 오세요! 회비는 마음의 준비, 기간은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세종대왕의 말처럼, 책 속에 길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지금 고민이 있는 어린이, 미래가 걱정되는 어린이도 책 속에서 책냥이와 함께 길을 찾아봐요. 내가 읽을 만한 책도 있을까? 책냥이에게 읽고 싶은 책, 마음껏 빌려 가세요! 여기는 이도초등학교, 책 읽기가 고민인 친구들에게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요. 어느 날, 선생님이 책 읽기 과제를 내주었어요. 반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해야 했던 일자는 어떤 책을 소개해야 할지 몰라 힘들어하고 있었어요. 그때 일자의 눈앞에 세종책방이 나타났지 뭐예요. 세종대왕 시대부터 이어져 온 이 비밀 책방은 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특별한 공간이었어요. 책방지기인 고양이 책냥이는 일자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어요. 그렇게 세종책방 1호 회원이 된 일자를 시작으로 지혜, 무식이, 통달이, 창조도 각자 책 읽기에 관한 고민을 안고 세종책방을 찾아옵니다. 그러면 책냥이는 아이들에게 세종대왕이 책을 읽으며 얻은 지혜로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들의 삶을 바꾼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어린 세종대왕이 《구소수간》을 반복해서 읽으며 지혜를 쌓았던 모습, 신하들과 책 속 지식을 나누며 문제를 해결했던 순간들이 마치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실제로 세종대왕이 아이들과 만나 이야기도 나눕니다. 그 과정에서 책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질문하고 탐구하며, 세종대왕이 사랑했던 책 속의 지혜를 오늘날에도 발견할 수 있도록 돕지요. 세종대왕의 독서법을 ‘임금의 독서법’이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자, 그럼 이제 우리 모두 세종책방으로 가 볼까요? 세상의 모든 책, 없는 책이 없는 세종책방에서 책냥이와 세종대왕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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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에게 잡아먹히면 어떡하지?

고래에게 잡아먹히면 어떡하지?
  • 저자 : 수산나 이세른
  • 출판사 : 초록귤
  • 청구기호 : 유아도서 873-87

상상력이 풍부한 마르틴은 너무 뛰어난 상상력 탓에 종종 일어날 일이 없는 무시무시한 일까지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불안해서 엄마한테 쪼르르 달려가 질문을 쏟아내고는 하지요. “엄마, 만약에요, 고래가 저를 삼켜 버리면 어떡해요?” “만약에요, 제가 화성에 날아가 떨어지면 어떡해요?” 그럴 때마다 엄마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어느 날 문득 마르틴의 상상 속 질문에 어울리는 상상 속 대답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둘은 어느새 무궁무진한 이야기 짓기에 푹 빠지고 엄마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마르틴의 불안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지요. 마르틴의 질문은 아이들이라면, 어린 시절을 통과한 이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엄마와 마르틴의 대화는 불안할 때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심리학자로서 아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들여다본 수산나 이세른의 글과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을 표현하는 로시아 보니야의 그림이 어우러져 마르틴과 엄마의 상상 이야기를 더욱 친근하게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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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한 법의학자가 수천의 인생을 마주하며 깨달은 삶의 철학)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한 법의학자가 수천의 인생을 마주하며 깨달은 삶의 철학)
  • 저자 : 이호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청구기호 : 126.5-31

“삶은 결코 당연하지 않다. 이 순간 살아 숨 쉬는 모든 당신이 기적이다.” 죽음에서 삶을 바라보는 법의학자 이호가 들려주는 어떤 죽음의 이야기들, 그리고 인생의 의미 소문난 독서가이자 매일 죽음을 만나는 사람, 그러나 누구보다 유쾌한 법의학자 이호 교수가 들려주는 ‘어떤 죽음의 이야기들’ 속에서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본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자문 법의학자이자 〈알쓸인잡〉, 〈유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도 익숙한 이호 교수가 “잘 살고 싶다면 죽음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며, 그의 첫 책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을 출간했다. 지금까지 30여 년간 약 4천여 구의 변사 시신을 부검해온 그는 이 책에서 그동안 마주한 여러 죽음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들려준다. 때로는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막막하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지만 길을 찾기 어려울 때가 있다. 또 때로는 언젠가 우리에게도 닥쳐올 상실과 죽음에 대한 불안감이 문득문득 느껴지는 날도 있다. 그럴 때 우리는 죽음에 대하여 배워야 한다. 무심코 흘려 보내는 일상이 소중한 이유, 당연한 듯 존재하는 내 곁의 사람들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삶이 아닌 죽음에서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알쓸인잡’보다 흥미롭고 ‘그것이 알고싶다’보다 더 궁금했던 진짜 죽음의 이야기들 속에서, 법의학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삶의 이야기가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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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에이스가 되는 『슬램덩크』의 말 (강백호처럼 달리고, 서태웅처럼 던져라)

삶의 에이스가 되는 『슬램덩크』의 말 (강백호처럼 달리고, 서태웅처럼 던져라)
  • 저자 : 사이토 다카시
  • 출판사 : 자음과모음
  • 청구기호 : 199.1-334

사이토 다카시, 그리고 우리의 인생 책 『슬램덩크』! 왜 우리는 이들의 말에 열광하는가? 『삶의 에이스가 되는『슬램덩크』의 말』은 전무후무한 스포츠만화 『슬램덩크』 속 캐릭터들의 명대사를 골라 담은 명언집이다. 『일류의 조건』 『어른의 말 공부』 저자로 이름을 알린 사이토 다카시가 『슬램덩크』 속 명대사를 도전, 노력, 좌절, 동료, 성장, 재능, 승리 총 7개의 장으로 나누어, 각 명대사가 나왔던 배경을 소개하며 이 대사를 통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볼 수 있을지 알려준다. 더불어 명대사에서 뽑을 수 있는 키워드를 선정하고 그 키워드에 알맞은 명언을 추가로 다루었다. 『슬램덩크』의 팬이라면 만화와 그에 담긴 깊은 의미를 읽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고, 『슬램덩크』를 모르는 독자라도 인생 조언을 재미있게 얻고 싶다면 이 책에서 기꺼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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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 저자 : 나민애
  • 출판사 : 페이지2북스
  • 청구기호 : 710.4-4

“지적 어른을 위한 잘 읽고, 쓰고, 말하는 법” 한국어로 말할 줄 아니까, 학교를 다니면서 배웠으니까 등의 이유로 국어 공부가 필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그럴까? 우리는 국어로 쓰인 텍스트를 통해 모든 지식과 문명, 역사, 문학 등을 배우고 소통하며 살아간다. 결국 국어를 제대로 알아야 지금의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국어 공부가 평생 공부로 이어져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서울대 강의 평가 1위 글쓰기 수업을 맡고 있는 나민애 교수는 문해력, 어휘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요즘 어른들을 위해 고등학교 때는 몰랐던 국어 교과서 속의 재미와 가치를 찾아 나섰다. 나민애 교수가 직접 선정한 교과서 속 문학작품부터 시, 소설, 동화를 통해 찾는 독서의 쓸모, 그리고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자기소개서, 서평, 메일 쓰기 등의 실용 글쓰기 노하우가 한 권에 담겼다. 국어를 단순히 의사소통의 수단으로만 쓰는 이들에게 국어의 진정한 재미를 깨닫게 하고, 제대로 쓰게 만드는 노하우가 들어 있는 이 책은 국어와 친해지지 못한 어른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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