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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무 (2022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최우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나의 나무 (2022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최우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 저자 : 임양희
  • 출판사 : 보물창고
  • 청구기호 : 유아도서 843-628

★2022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최우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커커스 리뷰〉 추천도서 ★〈셸프 어웨어니스〉 추천도서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여, 이 부드럽고 따뜻한 책은 많은 이들의 마음에 뿌리내릴 것이다.” -〈커커스 리뷰〉 “고향을 떠나온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낯선 땅에 각각 한 그루의 나무로 뿌리내린 두 이민 작가의 아름답고 시적인 컬래버레이션 그림책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화’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대, 거센 물결처럼 세상은 이동하고 뒤섞인다. 그 와중에 자신이 나고 자란 곳을 떠나 머나먼 곳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사람들이 있다. 아주 낯선 곳에서 그들이 마주하는 삶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그곳에서 온갖 희로애락을 겪으면서 나날의 일상을 꾸려가는 동안, 그들이 마음 한 편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애틋한 감정은 과연 무엇일까? 보물창고 〈I LOVE 그림책〉 컬렉션으로 새로 출간된 그림책 『나의 나무』에서 우리는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의 일단을 찾을 수 있다. 한국 출신의 미국 이민자인 임양희 작가는 고향에 두고 온 것을 무척 그리워하면서도 낯선 이국땅에서 그것을 대체할 무언가를 찾아 또 새로운 삶을 꾸려가는 이민자로서의 감정과 경험에 기반을 두고 이 이야기를 창작했다.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 나일성은 영국 런던을 거쳐 미국 캔자스시티에 정착한 또 다른 이민자로서 자신의 체험과 삶의 요소를 아낌없이 담은 그림으로 이 아름답고 시적인 그림책의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낯선 땅에 각각 한 그루의 나무로 뿌리내린 두 이민 작가의 이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책은 많은 독자들의 가슴에도 뿌리내릴 것이다. ▶상실과 아픔의 자리에서 또다시 움트고 자라나고 펼쳐지는 이야기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최우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새로 이사한 집 뒷마당, 호젓하게 서 있는 오래된 나무 한 그루. 봄이면 활짝 피어나는 하얀 꽃들, 여름이면 무성한 초록 잎새들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 그 풍경 너머로 응축된 시간의 흐름이 넘실거린다. 아이는 한국에 두고 온 것들이 그리울 때면 가지마다 자두가 조랑조랑 달린 나무에게 달려간다. 나무는 언제든 아이를 안아 올리고, 아이는 나뭇가지를 타고 논다. 아이에게 ‘자두랑’이라는 애칭을 얻은 나무는 그야말로 ‘나의 나무’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나무는 폭풍에 휩쓸려 쓰러지고 만다. 이제 더는 하얀 꽃도, 푸르른 그늘도, 자주색 자두도 없게 되고 만 것이다. 한국에 있는 집이 그리울 때마다 달려가 안기며 마음을 기댈 나무가 없어진 아이는 이제 어떡해야 할까? 갑작스런 상실과 아픔의 그 자리에서 이야기는 또다시 움트고 자라나고 펼쳐진다. 아이는 아빠와 함께 그 자리에 키가 작고 꼿꼿한 새 자두나무를 심고 물을 주며 열심히 가꾸고, 어느 봄날에 마침내 어린 자두나무가 처음으로 새하얀 꽃을 활짝 피운 순간을 마주한다. 그리고 그 자두나무가 나날이 점점 더 크고 단단해지는 것을 지켜본다. 그럴 때마다 아이는 꼭 고향에 와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2022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그림책 『나의 나무』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화가 나일성은 화려한 색상과 섬세한 질감이 가득한 그림으로 거대한 나무와 그에 대한 아이의 사랑을 잘 드러내고 있다. 한 소년의 자연에 대한 아낌없는 헌신과 배려를 담은 이야기는 독자들의 가슴에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다가오며, 그리운 고향을 떠나 먼 곳에 다시 뿌리내린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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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연못

또 다른 연못
  • 저자 : 바오 파이
  • 출판사 : 밝은미래
  • 청구기호 : 유아도서 843-625

“가족 · 전통 ·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2018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또 다른 연못』 『또 다른 연못』은 2018년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그 외에도 ‘샬롯 졸로토 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받고, ‘워싱턴 포스트’ 등 다양한 매체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새벽녘 아빠와 아들이 연못에 가서 저녁에 가족들이 먹을 물고기를 잡는다는 짧은 글 속에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응축해 놓았습니다. 책 전반에 걸쳐 짙은 파란색과 밝은 노란색을 사용해 고단한 현실과 따뜻한 희망을 동시에 표현한 일러스트 또한 백미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또 다른 연못’이 무엇일지 그리다 보면, 가족 간의 사랑과 떠나온 곳에 대한 그리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늘 반짝이는 희망으로 가슴이 먹먹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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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있는 수학만 하겠습니다!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생활 밀착 수학 수업 프로젝트)

쓸모 있는 수학만 하겠습니다!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생활 밀착 수학 수업 프로젝트)
  • 저자 : 에드바르트 판 더 펜델^이오니카 스메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청구기호 : 아동도서 410-145

★★★ 세계적 수학자 김민형 에든버러대학 교수 추천! ★★★ 네덜란드 최고의 아동 문학상 글 그림 전 부문 수상작! “도대체 수학을 왜 배워야 할까? 수학이 내 인생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수학의 쓸모를 묻는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수학 동화! ‘수학’은 수많은 어린이와 부모님의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단어다. 섣불리 포기하기엔 너무나 중요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좋아하거나 잘하기는커녕 ‘싫어하지만 않기’조차 쉽지 않다.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심지어 도대체 왜 존재해서 나를 괴롭히는지) 모르겠다고 투덜대는 어린이들, 시키는 공부는 어쩔 수 없이 하지만 수학을 딱히 좋아하지는 않는 어린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쓸모 있는 수학만 하겠습니다!》는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이 만든 22주간의 특별한 수학 수업을 담은 동화다. 생김새도, 성격도, 출신 지역도 제각각인 개성 넘치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일상에서 길어 올린 각양각색의 질문을 수학으로 풀어 나간다. 교우 관계, 짝사랑, 가정불화 같은 개인적 고민부터 기후 위기, 젠더 문제, 동물권과 비거니즘 등 사회적 관심사에 이르기까지, 어린이의 생활과 현실이 고스란히 담긴 살아 있는 수학 문제와 이를 해결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문학성과 정보성을 두루 갖춘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수학의 유용함과 의미를 이해하고, 어렵게만 생각하던 수학을 좀 더 친밀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의 일상과 관련된 문제를 수학으로 묻고 답하며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다! “평생 흘린 눈물로 욕조를 가득 채울 수 있을까?”, ”샤워 중에 오줌을 누면 진짜 환경에 도움이 될까?”, “부자가 되는 방법은?” 등 이 책에 등장하는 어린이들은 자신의 일상에서 맞닥뜨린 고민이나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 등을 수학 질문으로 만든다. 이에 대한 답을 얻는 수업은 만화로 묘사되며, 유쾌하고 정확하게 표현된 만화 안에서 수학 개념과 계산식이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다양한 머리 스타일과 얼굴 모습을 지닌 아바타를 만들면서 경우의 수(조합)를 계산하고, 할인 정책이 각각 다른 가게에서 가장 싼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백분율을 이해하며, 아이스크림의 온도를 나라별로 비교하면서 섭씨와 화씨 개념을 익히는 식이다. 비행기와 기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계산해서 최선의 선택을 고민하고, 환전을 통해 화폐 가치를 알고 용돈을 불려 부자가 되는 방법도 고민해 본다. 아이들의 질문을 수학으로 풀어내는 부분은 세계 100대 대학 안에 손꼽히는 레이던대학의 이오니카 스메이츠 교수가 집필을 담당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평균, 단위, 비율, 분수, 경우의 수 등 초등 수준의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학이 먼 미래의 입시나 취업이 아닌 지금 당장의 삶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수학을 통해 자신과 세상에 가장 이로운 선택을 할 수 있고, 마음을 돌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수학에는 의외의 재미가 가득하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다. 일상의 문제와 관심사를 수학적으로 생각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이 22개의 이야기와 함께 수학으로 생각하는 힘 또한 자연스레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지루한 수학 교과서를 내던진 22명 아이들의 개성과 다양성이 보석처럼 빛나는 이야기! 이 책의 글 작가이자 20년간 어린이 책 전 분야에서 주옥 같은 작품을 펴내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후보로 5번이나 지명된 네덜란드 대표 문학가 에드바르트 판 더 펜델은 현실 어딘가에 꼭 존재할 것만 같은 아이들 22명의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하염없이 밝은 듯하지만 남모르는 가장의 무게를 지고 있는 모로코 출신의 마노, 언제나 마음 안에 들끓는 듯한 호기심을 품고 결국 반에 혁명을 일으키는 파이케, 파이케의 영혼의 단짝이자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사야, 둘째가라면 서러울 수다쟁이 키아라, 쌍둥이 같은 친구 로스와 로메이, 수줍음 많은 아흐메드,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믹, 차분하고 똑부러지는 소녀 벤테 등 생김새도, 성격도, 출신 지역도 같은 것이 하나도 없는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이 우정과 사랑, 고민과 소망을 넘나들며 디테일하고 핍진하게 펼쳐내는 이야기는 풍부한 개성만큼이나 놀랍도록 다양하다. 아이들이 준비한 수학 문제 또한 이러한 개성과 다양성을 고스란히 담아 냈기에 살아 숨쉬는 듯하다. 독자들은 보석처럼 반짝이는 아이들의 내밀한 경험과 감정과 서사를 함께하며, 생생한 삶의 현장으로 수학을 초대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50년 전통 네덜란드 최고의 아동 문학상 글 그림 전 분야 수상! 수학을 공부하거나 가르쳐야 하는 모두를 위한 책! 이 책은 1971년부터 50년 넘게 이어진 네덜란드 최고의 아동 문학상(griffels-penselen)에서 글 부문 은상, 그림 부문 동상을 받았다. 문학성과 정보성을 두루 인정받은 명작답게 이 책은 읽기를 좋아하지만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도, 수학을 좋아하지만 읽기에 아쉬움이 있는 아이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나아가 수학을 가르쳐야 하는 현장의 교사나 학부모에게도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줄거리 수학을 싫어하는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의 새롭고 특별한 수업 시간! 훕시카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 놀라운 소식이 전해진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튀르 선생님과 티네 선생님이 수학을 싫어한다는 것! 정확히는 선생님들이 ‘구닥다리 같은’ 수학 교과서를 변기통에 넣고 싶을 만큼 지긋지긋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선생님들의 대화를 우연히 엿들은 5학년 최고의 ‘인싸’ 마노가 전한 이야기에 술렁이던 아이들은 돌아온 수학 시간에 의문을 제기한다. “도대체 수학이 우리랑 무슨 상관이 있나요? 지금이든 나중이든 쓸모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아이들의 문제 의식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선생님들은 새로운 수업을 계획한다. 수학 교과서의 절반을 배우지 않는 대신, 매주 한 명이 만들어 오는 수학 질문으로 수업을 하기로 한 것이다. 질문은 자신의 삶과 관련이 있거나 스스로 흥미를 느끼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괜찮다. 교실 한쪽 벽에는 새로운 수업에 동의하는 아이들의 서명이 담긴 서약서가 걸리고, 아이들은 기대와 걱정이 뒤섞인 복잡한 마음으로 수업을 기다린다. 과연 첫 번째 질문은 무엇일까? 어떤 수업이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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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2023 전 세계를 뒤흔든 빅이슈의 탄생)

챗GPT :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2023 전 세계를 뒤흔든 빅이슈의 탄생)
  • 저자 : 반병현
  • 출판사 : 생능북스
  • 청구기호 : 004.73-15

2023 전 세계를 뒤흔든 빅이슈의 탄생 출시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세상을 뒤흔든 챗GPT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인공지능 기술보다 훨씬 더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챗GPT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하며,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인공지능 개발자인 저자의 시선을 통해 분석하였다. 특히 일반인도 인공지능에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인공지능으로부터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해 질문을 잘하는 것도 능력인 시대가 되었다. 이를 통해 챗GPT를 일상에서/창작 활동을 위해/공부하기 위해/전문가처럼 자문을 받기 위해 활용하는 법과 그 한계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각 온라인 서점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특별부록〉 PDF 전자책에서는 독자들을 위한 추가 정보, 즉 챗GPT의 원리, 업무 활용법, 기업 사례, ChatGPT 플러스 버전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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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아트메신저 이소영이 전하는 명화의 세계)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아트메신저 이소영이 전하는 명화의 세계)
  • 저자 : 이소영
  •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 청구기호 : 650.4-67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화제의 인물 아트메신저 이소영이 사랑한 인생 그림, 인생 화가 이야기 “나는 여러분이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많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스스로가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살고 싶게 하는 작품을 만나길 소망한다.” “예술은 사람의 마음에 쌓인 일상생활의 먼지를 털어준다”는 화가 피카소의 말처럼 그림은 지치고 힘든 일상에 평안함과 행복감을 주는 하나의 요소다. 바쁜 우리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한두 점 미술 작품을 소개해온 아트메신저 이소영 작가가 이번에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으로 자신의 하루를 완성하는 ‘인생 그림’과 ‘인생 화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인생 그림’은 화가의 명성보다 하나의 장면이 영감을 주는 작품을 말한다. 바라볼 때마다 시선이 오래 머무는 작품을 그렸고, 시간이 흘러도 꾸준히 인정하게 되는 화가, 살아가면서 더 이해하고 싶고 궁금한 화가가 있다면 그가 바로 ‘인생 화가’다. 저자는 말한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본인만의 ‘인생 화가’와 ‘인생 그림’을 찾기를 바란다고. 『하루 한 장, 인생 그림』은 어떤 페이지를 펼쳐봐도 위로와 치유를 동시에 전하는 그림들로 가득하다. 사랑하는 아내를 그린 ‘피에르 보나르’, 비 오는 거리 풍경을 꾸준히 담아낸 ‘프레드릭 차일드 해섬’, 컬렉터이자 요트 선수, 보트 디자이너, 정원사이면서 화가였던 ‘구스타프 카유보트’ 등 화가 59명의 인생 작품과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본문에 담긴 200점이 넘는 그림들과 이소영 작가 특유의 작품 해설로 우리를 다시금 작품 속 공간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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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우연 (김수빈 장편소설)

고요한 우연 (김수빈 장편소설)
  • 저자 : 김수빈
  • 출판사 : 문학동네
  • 청구기호 : 813.708-1-63

제13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고요한 우연』 “우리는 이 소설에서 연약한 인간의 품위를 보았다.” 김수빈 작가는 2015년 『여름이 반짝』으로 제16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화에 이어 청소년소설까지 2관왕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 그는 첫 수상 당시 “비눗방울처럼 연약한 것들의 힘”을 아름답게 그려 냈다는 평을 받았다. 무수히 많은 모래알 중에서도 조금 더 반짝이는 모래알을 건져 올리는 그의 촘촘한 시선은 여전하다. 관심과 선의로 표상되는 “연약한 인간의 품위”를 담아 낸 『고요한 우연』은 “애쓰고 고뇌하며 작은 보폭으로나마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 인물의 진정한 성취를 보여 준다”는 평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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