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의 『불과 나의 자서전』이 출간되었다. 2012년 등단 이래 사회적 약자에 대한 특별한 시선으로 새로운 김혜진만의 장르를 만들었다 평가받는... 결국 나 역시 남토라 불리던 과거를 극복해내지 못한 존재였을 뿐이다. 좀체 낫지 않던 알러지는 결국 허상을 뒤집어쓴 내 모습에서 비롯된 것이었으며, 결국...
회고록 『배움의 발견』. 1986년 미국 아이다호에서 7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난 저자가 아이다호주 벅스피크의 유년 시절부터 케임브리지에서 역사학으로 박사 학위를 얻기까지 남다른 배움을 여정을 이야기한다. 저자의 일곱 남매 중 네 명은 출생증명서가 없었다. 가정 분만으로 태어나서 한 번도 의사나...
『질병이 바꾼 세계의 역사』는 역사상 가장 많은 질병은 무엇이며 최고 권력자들 무너뜨린 질병은 무엇인지를 통해 역사를 바라본다. 페스트, 콜레라,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 같은 범유행성 질병은 그 시작과 진행과정이 상당히 유사하게 진행된다. 최초의 발병자가 있고, 이후 교통수단을 통해 점점 더 넓은...
내 슬픔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타인의 슬픔을 어떻게 위로해야 하는지 우리는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다 “이제는 위로를 배워야 하는 때!” 최고의 심리치료사이자 슬픔 옹호자 메건 더바인의 슬픔과 위로의 감정 수업
일반인들의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애쓰는 죽은 자들의 의사!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특이한 삶을 기록한 『닥터 셰퍼드, 죽은 자들의 의사』.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시신은 많은 것을 말해준다. 보통 의사들과 달리 법의관들의 환자는 모두 죽은 사람들이다. 헝거포드 총기 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