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법학, 미디어학, 역사학, 철학, 인류학 등 다채로운 분야 학자들이 ‘혐오’라는 단일 주제에 초점을 맞춰 참여한 컨퍼런스에서 출발한 책이다. 제한된 통념에 갇힌 시야를 넓히는 강연과 토론, 질의응답의 내용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혐오가 만든 비극의 역사와 우리 현실 속 혐오의 교묘한 흔적들을...
도망가지도 나아가지도 못할 상황에 있는 이들은 지난한 삶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한단 말인가? 이제,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이 책은 일시적인 ‘힐링’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보다 근본적 ‘해결’을 원하는 독자를 위해 실질적 방안을 제시한다. 지금까지 아들러 심리학을 접목한 코칭으로 9만 명을...
굴레들을 받아들이거나 떨치는 식으로 마음가짐과 삶의 방향들을 조정하기도 하면서. 그런 까닭에 김미희 작가의 『세 엄마』는 연대기적 서술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열 살 때 엄마가 곧 데리러 온다면서 집을 나갔지만 돌아오지 않았고, 이후 새엄마를 맞으면서 한 아이의 세계는 전적으로 재편성됐기 때문이다.
와인 잔을 흔들면 와인 맛이 좋아지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흔들리면서 정신적 삶은 더 넉넉해지고 풍요로워질 수 있다. 그것이 인생이다. 와인을 마신다는 것은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그 와인을 만든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이해하는 것이다. 와인과 삶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은 와인에 대한 경험이 우리...
『인생도 복리가 됩니다』 는 〈컴파운드 이펙트를 활용하라 : 복리의 기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 : 선택의 기술〉, 〈행동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 습관화의 기술〉, 〈루틴으로 일상을 작동시켜라 : 모멘텀의 기술〉, 〈외부 요인을 통제하라 : 영향력의 기술〉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대한민국 각 분야의 명사라 불리는 이들과 만나 ‘사는 것’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이 책은 11명의 명사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이 책에서 만난 이들이 들려주는 저마다의 ‘사는 이야기’는 우리 삶에 좋은 지표가 되어 줄 것이다. *** 이 책에 실린 KBS 〈대화의 희열〉 출연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