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00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의 어린이판! 사회 교과서가 새롭게 보이는 놀라운 경험! 지리라는 렌즈로 세계를 보는 신선한 관점! - 《뉴욕타임스》 “시각적 접근 방식이 대단하다. 특별하면서도 놀랍도록 이해하기 쉽다.” -2019 영국 워터스톤 서점 선정 이달의 책 세상에 대한 훌륭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아마존 독자 아이가 이 책을 읽고 토론하기 시작했다. 정확히 내가 바랐던 것. - 아마존 독자 G Harring*** 『세계사를 꿰뚫는 대단한 지리』는 전 세계에서 100만 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 『지리의 힘Prisoners of Geography』(2015)의 어린이판이다. 영국의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인 팀 마샬의 독보적인 지정학 콘텐츠를 어린이를 위한 그림 지도책으로 특별히 펴냈다. 팀 마샬은 ‘10대들이 『지리의 힘』을 읽고 대학에서 지리와 국제 관계를 공부하고 싶어졌다면서 열광적인 반응을 보낸 것을 보고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판본을 내놓게 되었다’고 출간 의도를 밝혔다. 이 책은 한국과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러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열두 지역의 주요 지리 정보를 그림지도와 함께 알차게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지리적 특성들이 역사, 정치 및 경제에 미친 영향을 쉬운 말로 간결하게 소개한다. 개정된 초등 6-2 사회 교과서는 “세계의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내용이 심화되었다. 깊고 넓어진 교과서 지식을 어려워하는 어린 독자들에게 이 책은 충실한 교본이 될 것이다.
자신만의 터치패드를 향해 나아가는 한 명 한 명의 눈부신 레이스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열세 살 수영부 아이들의 고락을 그린 『5번 레인』.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에서 드문 스포츠물이라는 점, 그 수영이라는 소재로 ‘몸과 마음의 성장’이라는 주제 의식을 훌륭하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스스로 선택한 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아이들의 건강한 모습은 심사위원 전원이 특히 한목소리로 찬사를 보낸 지점이었다. 청소년으로의 길목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은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며 동시에 변화해야만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내일에 대한 고민이 부쩍 깊어진 아이들에게 길잡이 동화가 탄생한 것이다. 강나루, 열세 살, 주 종목은 자유형.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을 척척 따내는, 명실상부한 한강초 수영부의 에이스다. 여섯 살 때 언니 따라 수영을 시작한 나루는 기록 0.1초를 단축하기 위해 학교 수영장을 100바퀴는 더 돌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매일 아침 등굣길에 폐활량을 늘리려 숨 참기를 하며, 수업 시간에 꿈을 말할 때면 망설임 없이 올림픽 메달을 그린다. 그렇지만 수영을 왜 하느냐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본 적은 없다. 늘 당연한 듯 물에 뛰어들었고 우승을 향해 팔을 저었을 뿐. 코치님은 가끔 나루가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한다. 이기고 지는 게 수영의 전부는 아니라고, 때로는 어떻게 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한 번쯤은 수영을 왜 하는지 생각해 보면 좋겠다고. 그 알쏭달쏭한 말들은 갑자기 등장한 라이벌 김초희의 존재와 더불어 나루의 마음속에서 새롭게 뻗어 나갈 레인의 출발점이 된다. 레인의 끝에서 문을 열면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채로, 나루는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여름을 누구보다 뜨겁게 맞이한다.
이게 왜 진짜로 유명한 작품이야?! 〈모나리자〉부터 〈키스〉까지, ‘이유가 있어서 유명해진’ 작품들의 진짜 알맹이 정보를 ‘1분 이상 설명’할 수 있게 하는 책! 교과서에도 나오는 명화들은 언제부터, 어떻게 유명해진 걸까?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은 명화를 둘러싼 놀라운 사건들과 화가의 사연, 미술사를 흥미롭고 깊이 있게 알려 주는 어린이 미술 교양서다. 〈모나리자〉, 〈절규〉, 〈별이 빛나는 밤〉, 〈기억의 지속〉, 〈키스〉 등 세계적인 명화 열두 작품을 단번에 이해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겨울을 포근하게 감싸는 마법 같은 상상 『수박 수영장』 『당근 유치원』 작가 안녕달의 겨울 이야기 모든 그림책 독자를 설레게 하는 안녕달 작가의 신작 『눈아이』가 출간되었다. 작가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상상력으로 겨울의 정취와 빛나는 유년의 한때를 뭉클하게 그린 작품이다. 이야기는 한 아이가 눈 덮인 들판에 홀로 있던 눈덩이를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아이가 눈덩이에게 팔다리와 눈, 입, 귀를 만들어 주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자 눈덩이는 ‘눈아이’가 된다. 눈덩이를 들판에 홀로 외롭게 두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상상은 아이와 눈아이가 함께하는 순간들을 비추며 우정이 아이의 마음을 키우는 모습을 눈부시게 그린다. 색연필로 곱게 그린 한겨울의 서정이 여운을 남긴다. ● 작품 줄거리 어느 겨울날, 한 아이가 들판에 홀로 있던 눈덩이를 찾아온다. 아이가 눈덩이에게 팔다리와 눈, 입, 귀를 만들어 주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자 눈덩이는 ‘눈아이’가 된다. 두 아이의 우정이 깊어질수록 따스한 봄이 가까워져 오는데…….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 2022 스토리킹 수상작 곧 다가올 미래! 가상현실 세계 파이키키에서 펼쳐지는 스릴 만점 대모험! “현실은 실망스럽잖아… 그럼에도 해 보는 수밖에.” 100명의 어린이 심사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토리킹 공모전 2022년 수상작이 출간되었다. 수상작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는 가상현실과 현실 세계를 오가며 이중생활을 하는 예지가 의문의 인물인 헬멧 보이를 만나 펼치는 스릴 만점 모험 이야기다. 보잘것없는 현실에서 도망치듯 가상현실로 숨어든 예지는 이 가상현실 안에서만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루나’가 되어 일상생활에서 받은 상처와 외로움, 절망감 등을 훌훌 털어낸다. 자기를 알아봐 주는 사람이 있고 자기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가상현실 세계에서의 활동이 점차 생각지도 악몽으로 변해 가며 현실 세계까지 위협하게 되는 이야기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이면서 동시에 주인공의 깊은 내면의 성장을 이끄는 성장동화다. 작가는 메타버스와 가상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든다는 설정을 단순히 이야기의 끌개로만 이용하지 않고 깊이 있는 갈등과 고민을 포함하는 풍부한 서사로 엮어냈다. 감동과 오락적 재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스토리킹 수상작’의 명성을 또다시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일러스트레이터 김상욱의 몽환적인 그림은 현실 세계와 대비되는 가상의 시공간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가상현실 세계 파이키키에서 탈출구를 찾던 예지는 어느 날 수수께끼의 존재 헬멧 보이에게서 이상한 제안을 받는다. 함께 가상현실 세계에서 도시를 건설해 보지 않겠냐는 것. 헬멧 보이의 제안을 받아들인 예지. 예지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헬멧 보이의 놀라운 실력이 합쳐져 나날이 도시는 성장하고, 예지는 곧 파이키키 속에서 영향력 있는 유저가 된다. 즐거웠던 감정도 잠시. 헬멧 보이는 예지에게 점점 더 많은 것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어느새 예지의 손 끝에서 상상도 못한 괴물이 탄생한다. 호박 머리를 달고 유저들을 염탐하는 음침한 존재, 펌킨맨이.
도와준 건 까먹고, 도움받은 건 잊지 않아! 마음을 그리는 작가 유은실의 사랑스러운 유년동화 한국어린이도서상 수상, IBBY 어너리스트 선정에 빛나는 유은실이 다람쥐 마을의 이야기를 포근하고 사랑스럽게 담아낸 유년동화 『까먹어도 될까요』를 선보인다. '까먹마을'에 사는 잘 까먹는 다람쥐들과 아무것도 까먹지 않고 자기 것을 지키고 싶어 하는 아기 다람쥐 줄무늬의 이야기가 따스하게 펼쳐진다. 공평함이란 무엇인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예리한 통찰이 빛나는 작품이다. 줄무늬와 다른 다람쥐들이 보여 주는 두 가지 삶의 방식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독자들은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배워 갈 수 있을 것이다.